C&C엔터프라이즈(대표 전영삼)가 RF IC카드(무선인식 IC카드)방식 출입근태관리시스템을 본격 공급한다.
수도권 지하철 운임시스템 공급업체인 C&C엔터프라이즈는 출입통제, 근태관리, ID카드등 용도로 RF IC카드의 수요가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RF IC카드 방식 신용카드 사업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밝혔다.
C&C엔터프라이즈는 이미 감사원 산림청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시스템을 구축,본격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대우자동차 부평 공장과 20여 정부 기관에 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이다.
또 C&C엔터프라이즈는 사용 빈도수가 높고 이용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놀이시설이나 골프장, 스키장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공급을 추진하고 공중전화기도 RF/IC카드를 이용할수 있는방안도 강구하기로했다.
이처럼 C&C엔터프라이즈가 이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기관이나 기업들이단순 출입통제나 근태관리에서 탈피해 정보 저장능력이 뛰어난 RF IC카드를 이용,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경영정보시스템(MIS)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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