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그룹의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인 KD통신(대표 조영선)은 삐삐를 응용한 「차량도난방지용 무선호출시스템」을 개발, 시범운영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안에 개인무선호출기 크기의 차량용 삐삐를 설치해놓고 차량이 도난당했을 경우 전화나 무선리모콘을 통해 차량 삐삐를 호출하면 삐삐가 차량번호, 색상, 차종 등의 정보를 무선호출사업자의 망을 통해 무선으로 검문소, 순찰차량에 송신, 도난차량임을 통보해주는 것이다.
KD통신은 지난 11월 전북 경찰청과 공동으로 검문소, 순찰차량에 수신기등의 시템을 설치한뒤 시범서비스를 실시, 도난차량을 1백% 회수했다고 밝혔다.
KD통신은 이 시스템이 기존 무선호출망을 이용함에 따라 미국, 홍코엥서 운용되고 있는 차량 위치추적시스템을 활용한 도난차량 회수시스템에 비해 5분의1의 가격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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