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전기통신회선 설비 임대 사업부문의 신규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지앤지텔레콤이 본격적인 사업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지앤지텔레콤(대표 강승수)은 오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에서 전국 광통신망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통신망 건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앤지텔레콤은 98년 3월말까지 3단계에 걸쳐 약 1천5백억원을 투자, 약 9백km에 이르는 전국 광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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