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에이서社와 미국의 네트웍장비업체인 쓰리콤이 각자의 제품을 통합해 마케팅및 영업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美「블룸버그 비즈니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에이서 PC와 쓰리콤의 네트워킹 제품을 통합하는 한편 마케팅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 영업계획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먼저 기업과 학교의 수요를 겨냥,쓰리콤의 네트웍 인터페이스 카드를 탑재한 에이서 PC를 조만간 선보임으로써 대규모의 컴퓨터 네트웍이나 인터넷에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쓰리콤의 더그 스프렝 부사장은 『이번 에이서와의 제휴는 네트웍 환경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보다 강력한 PC솔루션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을 이들 네트웍으로 끌어 들일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쓰리콤은 델 컴퓨터와도 델사의 「파워에지 2100」서버에 자사 「오피스커넥트 8TPC 허브」를 번들로 채용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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