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제품에 적용가능한 차세대 3D 음향기술이 국내에도 도입됐다.
믹스컴퓨터(대표 이성우)는 2개 스피커를 이용해 박진감 넘치는 3차원 입체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3D 사운드 「트루서라운드(TruSurround)」 기술을 도입, 칩세트와 보드 형태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국내 멀티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미국 SRS랩이 개발한 트루서라운드 기술은 3차원 입체음향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SRS 기술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의 6개 스피커를 통해 입체감을 표현했던 돌비디지털오디오(AC-3) 사운드를 스피커 2개로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따라서 멀티미디어 PC용 사운드카드나 DVD용 사운드카드, AV용 사운드 모듈, DVD 플레이어 등의 디지털 정보기기와 가전제품에 적용, 저렴한 가격에 3차원 입체사운드 출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남일희 기자>
문의 702-2491
SW 많이 본 뉴스
-
1
삼성·KT·NHN·메가존·베스핀…멈춘 국가망 살릴 '구원투수' 등판
-
2
챗GPT로 쓴 글, 83%가 1분 만에 잊어…MIT “AI가 뇌 활동 단절”
-
3
'챗GPT' 이후 달라진 채용시장…AI·SW 인력 수요 지속 증가
-
4
165억 규모 AI 연구개발 신사업에 주요 대학 눈독
-
5
스캐터랩, 일본 이어 미국 AI 시장 공략…가입자 500만 육박
-
6
LG CNS, 수천억 규모 NH농협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
7
랜섬웨어 그룹, '14시간 먹통' 인하대 내부자료 해킹 주장…“650GB 규모”
-
8
국정자원 709개 시스템 전체 복구 완료…공공 인프라 체질개선 속도
-
9
AI로 일자리 줄어든다는데…K-AI기업, 직원 최대 2배 증가
-
10
소프트뱅크, AI인프라 투자사 디지털브리지 40억달러에 인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