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도서관 정보전산망 구축사업을 지원하기위해 한국문헌자동화 목록형식(비도서 자료용)에 대한 한국산업규격(KS)을 제정, 17일자로 고시했다.
이번에 KS로 제정된 한국문헌자동화 목록형식은 CD롬, 비디오테이프, 카세트테이프 등과 같은 녹음 및 영상자료를 비롯해 도서 형태가 아닌 각종 비도서 자료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 검색할 수 있도록 표준화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도서관은 표준화된 방식으로 비도서 자료에 대한 정보를 DB로 구축할 수 있게 돼 문헌정보의 중복 입력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기술품질원은 지난 94년 단행본 및 연속 간행물용에 대한 한국문헌 자동화목록을 KS규격으로 제정한데 이어 이번에 비도서 자료에 대한 KS규격을 마련함으로써 정부가 추진 중인 도서관 정보전산망 구축사업이 보다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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