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원가절감을 통한 제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옳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부품 글로벌소싱 활동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중공업은 지난 4월 구매총괄조직 산하에 부품개발 전문엔지니어들로 구성된 「글로벌소싱단」을 신설하고 국제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부품중 주물, 단조, 제관 등의 부품도입처를 해외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우선 중국으로부터 중장비용 카운터웨이트와 공작기계용 베드 등 대형주물품을 구매키로 했으며 굴삭기용 제관품과 엔진주물, 단조품, 지게차용 주물품 등도 중국에서 도입키로 하고 현지에서 업체를 물색중이다.
또 헝가리에서는 로더용 액슬의 구매를 결정했으며 루마니아 및 태국으로부터는 각각 엔진부품류와 엔진주물 가공품을 구매키로 하고 가격협상에 들어갔다.
한편 대우중공업은 부품의 글로벌소싱을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협력회사의 해외 동반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해외 생산법인의 현지 국산화품목을 확대하며 국내사업장과 해외법인간 상호구매 체제를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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