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앤피(대표 정광섭)는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하드락 신제품 「하드락 트윈, 사진」을 수입, 다음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하드락 트윈은 독일 패스트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4만3천종의 앨고리즘을 채택해 보안성이 뛰어나며, 응용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한 복제방지는 물론 중요한 문서나 데이터베이스 등에 대한 자료보안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하드락 보안장치가 사용자 PC의 프린터 포트에 잡음이 발생하거나 오동작을 일으킬 경우 소프트웨어 사용이 불가능했던 단점을 개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직렬포트에도 임시로 연결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다.
하드락 트윈은 기본 보안기능을 제공한 표준모델과 1백28KB의 메모리 내장한 고급형 모델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736-4406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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