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과학기술처 장관은 6일 과기처 회의실에서 제2회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膜 재순환 반응기에서 재조합 대장균의 고농도 배양」을 연구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호남 교수(화학공학과, 53, 사진)를 선정, 시상했다.
장호남 교수는 재조합 대장균의 배양농도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재조합 대장균의 고농도 배양이 가능하다는 학문적 이론을 세계 최초로 정립, 국내 생물화학공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
94년 제정된 이 상은 공학분야를 전자, 정보통신, 기계금속, 고분자, 생물공학, 환경, 에너지 등 4개 군으로 분류, 1개 군에서 한명씩, 모두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올해는 고분자, 생물공학 분야에서만 수상자를 냈다. 장호남 교수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포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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