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CU(CU장 이종수)는 지난 27일 오후 충북 청주공장에서 임직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기업문화 창출을 위해 실시해온 「BEST21」활동에 대한 성과 발표대회를 가졌다.
LG산전은 품질, 원가, 리드타임(QCL) 혁신활동을 통해 공장내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생산라인 2천를 단축하는 등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효과와 외주, 구매업무 기반구축을 통해 연간 80억원의 재료비를 줄였으며, 배선용 차단기관련 특허 30건과 에스컬레이터 특허출원 12건 등 기술자립을 통해 약 4백억원의 매출증대 효과와 3백억원의 수익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현장속의 BEST21」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경영전략 및 QCL 혁신 등 4개 부문에 대한 성과분석과 발표회도 있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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