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공장 클린룸 설비 전문업체인 (주)신성이엔지가 SSA사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패키지인 「BPCS 6.0」을 도입한다.
신성이엔지는 최근 한국SSA와 ERP 패키지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BPCS 6.0」의 생산관리시스템을 안산공장에 구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SSA는 이번 프로젝트가 내달 8일부터 시작해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시스템 도입 이후 생산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전산책임자인 허혜숙실장은 『이번 생산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생산부서와 영업부서의 마찰을 해소하고 정확한 납기준수로 대고객서비스 질의 향상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삼성, 대우, 현대, LG 등 국내 반도체 4사에 클린룸 설비를 공급, 올 매출 1천억원을 목표로 하는 중견기업이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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