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컬러TV, 컴퓨터 및 주변기기, 직접회로, 자기헤드와 부품, 스피커 및 부품 등의 대중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같은 수출호조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2일 貿公이 발표한 「96년 중국경제와 97년 전망」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중국경제는 7%의 안정된 물가기조와 9.8%에 달하는 높은 경제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서부개발 촉진사업이 본격화하고 WTO 가입협상에 따른 시장개방이 더욱 가시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의 對중국시장 진출이 보다 활발해져 가전제품을 비롯한 생활용품의 수출이 크게 확대되면서 이들 품목이 對중국 수출의 주력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의 對중국 수출이 지난달 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했으며 96년 전체적으로는 전년에 비해 25.4% 증가한 1백1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내년에는 우리나라의 對중국 투자확대와 중국경제의 활성화 등으로 수출증가율이 30%를 넘어서 금액으로는 1백5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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