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라스베이가스=박주용 기자>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추계 컴덱스쇼에서 3.5인치 디스크 한장에 신문7년분을 저장할 수 있는 기록밀도 1.67GB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50여명의 연구인력에 5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돼 7개월 만에 개발된 것으로 MR헤드를 탑재하고 E2PR4ML(Super Extended Partial Response 4Maximum Likelihood) 신호처리방식을 채택, 고밀도 저장능력과 함께 정지화상 1백6장을 1초에 보낼수 있는 초당 33.3MB의 데이터 전송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디스크의 인치당 기록밀도는 기존 제품보다 4% 향상된 8천TPI 이상인데 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발생하는 헤드의 출력속도 저하를 해소하기 위해 고정도 서보 기술을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디스크 1장이 들어있는 1.67GB HDD와 2장이 들어있는 3.3GB HDD, 3장이 들어있는 5.0GB HDD등 3개 기종을 발표했는데 97년 1.4분기중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고밀도 HDD 개발로 내년 하반기부터는 이 제품을 통해 세게 HDD시장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HDD시장는 올해 1억2천만개, 97년에 1억4천만개, 2000년에는 2억4천만개 등으로 연평균 21%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2000년에 2천7백만개, 2001년에 3천1백만개를 각각 생산, 시장 점유율 14% 확보와 세계 4위 생산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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