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원장 하두봉)은 지난 2년 동안 총 1백26건의 연구개발과제를 수주, 연구계약고가 1백1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날 개교 3주년을 맞은 광주과기원은 그동안 초고속 광정보통신 기반기술, 고기능성 소재, 경헬리콥터 핵심기술 등 기술집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첨단연구 과제를 중점연구 분야로 선정, 연구자원을 집중한 결과 짧은 기간에 교수(45명) 1인당 평균 연구비가 2억8천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광주과기원은 또 학제간 공동연구활성화를 위해 초고속광통신연구센터, 전자재료연구센터, 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 에너지환경연구센터 등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들 연구소에서는 「광통신용 소자 및 부품에 관한 기본연구」 「단파장 발광 다이오드 개발」 「방사광 X선 산란시설 개발」 등의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과기원은 앞으로도 교수 대 학생의 비율을 1대5 이하로 유지, 개인지도 형식의 소수정예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연구에 있어서도 교수의 개별적인 연구보다 여러 교수와 연구팀이 참여하는 대형 연구과제의 수행을 통해 양질의 교육과 세계수준의 연구성과를 내는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장기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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