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박정옥)은 최근 인공위성을 이용해 출동차량의 위치를 파악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한 위치측정시스템(GPS)와 문자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무선데이터 관제시스템을 구축,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에스원이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중앙관제센터 내의 서울시내 지도에 GPS를 통해 파악된 출동차량 위치를 표시해 이상상태 발생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차량을 즉시 파견할 수 있으며 출동차량과 대기중인 차량 등을 각각 다른 색깔로 표시, 경비요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관제센터에서 출동차량에게 이상상태 발생지점까지 GPS를 통해 최단경로를 즉시 알려줄 수 있다.
또 이번에 도입한 무선데이터 관제시스템은 이상상태 발생시 출동명령과 함께 이상상태의 종류, 계약처의 위치 등 각종 정보를 문자로 출동차량에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감청에 의한 정보노출 등을 방지할 수 있으며 많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다.
에스원은 이 시스템을 내년중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금호송차량과 택배차량 등의 위치추적이나 특수차량의 위치관리대행 등 신규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에스원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중앙관제센터에서 박정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가동식을 가졌다.
무선데이터 관제시스템과 GPS를 결합한 통합운영시스템은 에스원이 처음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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