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지능형빌딩시스템(IBS)과 관련된 IBS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21, 22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통신 연구센터에서 국내외 학자 및 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인텔리전트빌딩의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주제로 한국통신, 대한건축학회, 연세대학교 건축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제개발연구위원회(IDRC) 마이클 A 벨 회장을 비롯, 해외 전문가들과 정보통신부, 건설교통부, 통신사업자, 건축업계 등 국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초고속통신망 구축과 건물의 정보화, 건물내 정보통신 기반시설 계획, 21세기 정보화를 위한 표준화동향, 건물내 정보화를 위한 제도정비 등 4개 대주제별로 토론회를 갖는다.
21일 개막식에서는 IDRC의 벨 회장이 「차세대 인텔리전트빌딩에 대한 범세계적 공동체의 요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10여개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건물내 통합배선시스템 분야의 각종 접속 및 단말장비류와 배선기자재를 전시할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RGB 마이크로 LED TV' IFA에서 '첫 선'
-
2
“BOE, 삼성D 영업비밀 침해…수입금지 해야” 美 ITC 예비판결
-
3
정부, 'K-조선' 경쟁력 강화 방안 하반기 발표…“한미 조선 협력 본격 추진”
-
4
LG 스탠바이미 2, 글로벌 출시
-
5
LG전자, 中과 손잡고 저가형 가전시장 승부수
-
6
'소캠' 열린다...엔비디아, 올해 최대 80만장 도입
-
7
中, 시높시스·앤시스 합병 '조건부 승인'
-
8
SK온, 닛산용 美 배터리 라인 구축 중단…전기차 생산 연기 여파
-
9
“한국경제 저성장 돌파하려면 '큰바위 규제' 해소 서둘러야”
-
10
“TV와 대화하듯”··· 삼성전자, 2025년형 AI TV에 '빅스비' 적용 업그레이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