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한국PC통신, 나우콤, 삼성데이타시스템 등 PC통신 서비스 업체들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
삼성데이타시스템이 유니텔 특공대를 구성, 단체 가입자 공략에 나선데 이어 나우콤은 최근 자사 직원들을 동원, 거리에서 나우누리 홍보를 나서는 등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 나우콤은 또한 출판사와 제휴하여 전용 에뮬레이터를 보급하고 학교 등 단체 가입을 유도한다는 전략.
한국PC통신 또한 개인 가입자 위주의 영업전략에서 벗어나 하이텔 지정점을 모집, 단체가입자 유치에 나서기로 했으며 데이콤도 기존 지정점을 정비하고 영업인력을 보강하는 등 영업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후문.
이처럼 PC통신업체들이 영업강화에 나서고 있는데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는 신규업체의 진출이 예상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그냥 앉아서 이용자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릴 수 없는 형편』이라고 심경을 토로.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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