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이 발족됐다.
부산중소기업청과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향상을 돕기 위해 최근 관련 교수를 비롯, 지역 업체, 부산중기청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WTO출범과 우리나라의 OECD가입 등 기업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무한기술경쟁시대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기술이나 개발능력은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부산대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담당 교수가 수시로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기술자문과 지도활동을 벌이는 한편 중소기업이 보유하지 못한 고가의 대학시설을 참여업체에 개방키로 했다.
또한 방학기간에는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37개 기술강좌를 개설하여 새로운 기술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기업의 기술개발력 향상도 도모할 계획이다.
30명의 중기청 직원을 기술지원단에 참여시키고 있는 부산중기청은 이와 별도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동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굴되는 기술개발과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시행하는 기술지도사업이나 공기반기술개발사업 등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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