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가 메인프레임은 물론 유닉스 서버에서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백업 시스템(RAID)을 발표했다.
2일 한국EMC는 메인프레임을 비롯 유닉스 서버등 다수의 이기종 컴퓨터가 네트워크로 물려 있는 전산환경에서 모든 데이타를 동시에 저장, 검색할 수 있는 개방형 RAID를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EMC가 판매에 나선 백업시스템은 네트워크로 구성된 전산시스템 환경에서 별도의 서버없이 모든 컴퓨터의 데이타를 조회,검색,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백업관리소프트웨어인 「SMTE」을 탑재,시스템의 개방성이 크게 향상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국EMC는 네트워크 RAID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대형시스템 위주의 RAID 사업을 유닉스 서버등 중형급 컴퓨터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