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는 이전보다 브라운관의 휘도를 50% 높일 수 있는 신형 캐소드를 개발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캐소드는 브라운관 전자총에서 빔을 내는 부분으로 미쓰비시가 개발한 것은 텅스텐을 녹여 붙인 산화물캐소드로 전극의 핵심인 기초금속과 빔을 내는 스칸듐전자방사물질층 사이에 텅스텐층이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캐소드는 종래의 산화스칸듐분사형 산화물캐소드의 1.5배인 평방인치당 3A의 전류를 흘릴 수 있으며 수명도 1만시간 이상에 달한다. 그러나 가격은 10% 정도 높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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