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8년부터 운용에 들어가는 위성이동통신(GMPCS)서비스가 국내에 조기 정착되기위해선 통화성공율 제고와 통화 불능지역의 해소가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GMPCS의 통화요금이 현재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는 이동전화보다 비싸더라도 품질만 좋으면 가입할 의사를 갖고 있는 사람이 전체 조사자의 60%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콤이 조사전문업체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및 비가입자 1천8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위성이동통신서비스 제공시 가장 필요한 기능으로 완벽한 통화성공율(53.3%),통화 불능지역해소(23.7%),국제로밍서비스기능(7.1%)등을꼽았다.
서비스 가입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이용하겠다(9.6%)」와 「이용할 의향이 있다(69.2%)」라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78.8%(1천4백19명)를 차지,신규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혀 이용할 의사 없다(6.1%)」와 「별로 이용할 의향이 없다(15.1%)」고대답한 응답자들이 전체의 21.2%인 3백81명으로 나타났다.가입하지 않는 이유로는 「필요성을 못느낀다(58.3%)」,「이용요금이 비쌀 것 같다(42.3%)」등을 꼽았다.
이용요금과 관련해선 전체 응답자의 59.1%인 1천64명이 비쌀것 것이라고 응답해 대체적으로 현행 이동전화요금보다 분당 평균 1백52원 정도 높게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GMPCS는 지상 2백~1천5백km에 떠있는 저궤도위성(LEO)을 이용, 전세계에 걸쳐 전화, 팩스, 데이터, 무선호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최첨단 통신서비스이며 이리듐, 글로벌스타, 프로젝트21, 오딧세이 등이 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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