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독일의 정보통신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올림피아사에 팩시밀리를 대량수출한다.
16일 태일정밀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태일 정강환 사장과 독일 올림피아사 K 뉴덱(K Neudeck)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6만대 8백70만 달러(72억원) 규모의 팩시밀리 수출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태일이 독일 올림피아사에 공급키로 한 팩시밀리는 보급형 홈팩시밀리 「TI 101」모델로 유럽공동체 품질인증마크(CE)와 독일의 PTT규격을 획득한 제품이다. 태일은 내년 2월까지 1차로 2만대의 팩시밀리를 선적할 예정이다.
태일은 올림피아사와의 수출계약을 계기로 종합 정보통신기기 전문사로 입지를 강화함은 물론 유럽지역에 수출 교두보를 구축, 향후 팩시밀리 이외에 정보기기와 부품 등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림피아사는 독일 정보통신기기 3대 유통업체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지역, 미주, 중남미, 아시아 등지에 지점을 개설하고 있으며 태일과는 6년 전부터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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