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공작기계연구조합(이사장 윤철진)은 20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관련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가 중기거점과제로 추진중인 고성능 선반 및 머시닝센터용 수치제어(NC)장치 공동개발사업 1차연도 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과제별 사양결정 및 자료조사를 비롯, 각 주관사별로△실시간 운용체계(터보테크) △CNC 아키텍처 설계기술(삼성전자) △CNC제어및 서보/스핀들 드라이브 제어 알고리듬 설계(대우중공업) △가공프로그래밍환경 및 모니터링 기술(기아중공업) △서보/스핀들 모터 설계기술(현대중공업) △서보/스핀들 드라이브 설계기술(현대정공) △센서 등 액세서리 기술(오토닉스) △NC장치 시험평가기술(NC공작기계연구조합) 개발 성과 및 향후추진일정을 집중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000년 11월 말까지 민간투자분 3백19억원과 정부지원금 약 3백억원 등 총 6백20억원을 들여 공작기계의 핵심부품인 NC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이 사업은 대우중공업, 현대정공 등 8개 주관업체 및 단체가 서보드라이브, 스핀들모터, 서보모터, 센서 등 8개과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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