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메이콤이 유럽지역의 무선통신기기 시장을 본격공략하기 위해 영국에 유럽지사를 설립한다.
메이콤(대표 배수원)은 오는 11월께 영국 런던시에 초기자본금 1억원을 전액 투자해 메이콤 유럽지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유럽지사 설립을 계기로 메이콤은 그간 영국, 프랑스 등 유럽지역 20여개국에 생활무전기 수출 비중을 높이는 한편 유럽형 무선호출기를 비롯해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단말기, 디지털 신호처리기(DSP)기술을 응용한메시지 녹음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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