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인코(대표 김경록)가 음성인식과 필기체 인식분야의 세계적인 벤처기업인 미국 어드밴스트 레코그니제이션 테크놀러지(ART)사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컴퓨터, 통신, 가전기기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ART사가 개발한 음성인식기술 「스마트스피크(smARTspeak)」는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특수하게 설계된 제어인식소프트웨어를 사용, 인텔, 히타치, 모토로라 등 8비트 및 16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에서도 높은 정밀도로 음성명령을 인식해 낸다.
또 필기체 인식기술인 「스마트라이터(smARTwriter)」는 한글은 물론 중국어와 일본어 등 아시아 지역의 모든 언어를 소화해내며 각종 사인과 특수문자도 학습시킬 수 있기 때문에 펜컴퓨터와 개인휴대단말기(PDA), 개인휴대통신기(PIC)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텔인코는 ART사의 음성, 필기체인식기술이 컴퓨터와 통신기기, 가전제품,게임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 손쉽게 응용할 수 있고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사의PDA용 운영체제인 페가서스에서도 작동할 수 있게 설계돼 카시오, NEC 등 세계적인 업체들이 차세대 PDA에 이 기술을 이미 채택한 상태라고 밝혔다.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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