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板硝子가 레이저광선으로 미세가공할 수 있는 「광가공성유리」를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금까지 레이저로 유리에 미세가공하려면 금이 가거나 깨져불가능했는데 이 회사는 유리조성을 조정, 업계 최초로 미크론단위의 미세가공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번 개발에서 유리에 은이온반응을 이용, 자외선이나 가시광선의 고에너지레이저광을 조사해도 금이 가거나 깨지지 않도록 했다. 광가공성유리에는 최소 0.5미크론의 피치(홈)를 유리표면에 형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 이것은 유리에 직접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광통신에서 분광소자로 사용되는 회절격자를 만들 때 유리 위에 에폭시수지를 바르고 그 위에 원반을전사하는 종래의 공정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성과를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등 광디스크나 광통신등미세광학소자의 개발로 연결시키는 동시에 액정디스플레이(LCD) 등 각종 디스플레이에도 응용할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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