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업체들이 기술지원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유비네트웍스, 한국베이네트웍스, 자일랜코리아 등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네트워크업체들은 고객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지원센터를 빠른 시일내에 운영하기 위해 최근들어 데모장비 도입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기술지원센터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현재 시중에 공급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의 성능이 사실상평준화됐다고 보고 고객 서비스 개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객서비스개선이 매출 확대의 호기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들 업체들이 설립할 기술지원센터는 각사의 장비들을 모두 구비,실제 네트워크 환경과 똑같이 꾸밀 계획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장비의 성능을직접 보여줄 수 있는 모의 실험장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장비설치및 사용법등 교육을 정례화해 협력업체들의 네트워크 전문지식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유니네트웍스는 최근 본사의 피터 시세리 부사장의 방한을 계기로 기술지원센터 설립을 추진, 늦어도 올해말까지 센터 설립 작업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일부 고속이더넷 장비를 도입했으며 비동기전송방식(ATM) 교환기,라우터 등 중대형 데모장비의 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베이네트웍스는 데모룸과 기술지원센터 등 2개의 전시장및 교육장을오는 11월부터 가동하기로했다.이를위해 한국유비네트웍스는 호주로부터 센터 운영자를 영입하고 협력업체를 선정,네트워크 관리업무를 맡긴다는 계획이다.
자일랜은 최근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술지원센터를 국내에 설립,이달 중순경부터 가동할 예정이다.이 센터는 ATM스위치, 네트워크분석기, 서버 등으로네트워크 환경을 구현,고객지원, 기술교육, 제품테스트 등 지원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자일랜은 이를 위해 5명의 시스템엔지니어를 전문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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