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휴렛 팩커드(HP)가 펜티엄프로와 윈도NT를 채용한 기업용PC 및 PC서버 5기종을 오는 9월초 일본에서 판매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일본HP가 새로 시판하는 PC는 펜티엄프로 2백MHz급을 탑재한 「HP벡트라VA」를 포함한 2기종 4개 모델로, OS로 윈도NT 워크스테이션을 채용했다. 가격은 38만8천-52만8천엔이다.
또 PC서버는 펜티엄프로 2백MHz를 최대 4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기종을 포함한 3기종 13개 모델로, 가격은 1백38만-4백98만엔이다.
일본HP는 앞으로 유닉스기종을 제외한 모든 자사 PC에 펜티엄프로와 윈도NT를 채용하여,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기업용 PC분야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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