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일본의 유리자기디스크생산업체인 호야와 제휴, 2.5인치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용 유리자기디스크를 개발한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IBM과 호야는 2.5인치용 자이언트MR(GMR)헤드 등에 사용하는 대용량 유리자기디스크를 3-5년내에 개발한다는계획 아래, 양사간 크로스라이선스계약을 맺고 기술정보를 상호 교환하기로했다. 이에따라 IBM은 호야측에 정보기록기술과 HDD기술을, 호야는 유리자기디스크개발기술을 IBM측에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이를 통해 현재의 박막헤드에 비해 디스크의 대용량화가 한층 진전된 GMR헤드, MR헤드 등 신형헤드에 대응하는 유리자기디스크를 개발하게 된다. 기억용량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주로 노트북PC에 사용되는 2.5인치 HDD의 세계시장수요는 연간 약 1천만-2천만대로, 앞으로 연간 10-20%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2.5인치 HDD에 사용되는 자기디스크의 재료로는 알루미늄보다 충격에 강한유리가 사용되는 추세가 뚜렷하다.
IBM은 이같은 추세에 따라 2.5인치 HDD용 유리자기디스크를 호야와 공동개발, 전체의 약 80%가 채용하고 있는 노트북PC 뿐 아니라 다른 휴대정보기기용으로도 채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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