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제조업체인 텔슨전자가 인수한 태연전자의 회사 이름이 텔슨정보통신으로 바뀐다.
태연전자는 29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어 기업 이미지통합(CI)차원에서 회사이름을 텔슨정보통신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날 주총은 또 새 대표이사에 현 텔슨전자 대표인 김동연씨를 겸임토록했으며 윤서용씨(현 텔슨전자 제2연구소상무)를 총괄이사로, 강대영씨(현 텔슨전자 국내 영업담당이사)를 영업담당 이사로 각각 겸임 발령했다.
한편 태연전자는 이번 회사 이름변경을 계기로 빠른 시일안에 기획실과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연구소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키로 했다.
또한 사업분야도 현재 업무용 간이무선국(워키토키)단말기,주파수공용 간이무선국(간이TRS) 단말기 사업을 포함해 디지털TRS단말기와 무선모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갤럭시S25, 韓 출시 3주 만에 100만대…노트10 기록 넘었다
-
2
'AI 결과물 표시 의무' AI 기본법…K콘텐츠 AI 장벽 높일라
-
3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4
한국 2G·3G이통 종료 언제할까?...전세계 254개 이통사 서비스 폐지
-
5
[人사이트]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AI 전문가 영입해 문화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6
[MWC25] 갤S25보다 비싼 샤오미15, 中 모바일 굴기 자신감
-
7
넥슨,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 '2025 NCC in 제주' 업무 협약 체결
-
8
정부, 주파수 경매 참여 진입 장벽 높인다
-
9
[MWC25] LGU+, AI 핵심전략은 '안심지능'…안전한 AI 기술 글로벌 첫선
-
10
엔씨소프트 인공지능 사업법인 NC AI, 스페인 MWC서 AI 혁신 기술 공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