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은 최근 정부가 교통물류 시스템 개선책으로건설을 추진중인 경인운하 건설 및 선박운항 서해접근항로 최적조건을 도출할 수 있는 경인운하 운항안전성 평가 시뮬레이션을 개발했다.
기계연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는 개발된 시뮬레이션은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로부터 연구의뢰를 받아 지난 95년 11월 연구개발에 착수, 서울에서 서해까지 이르는 경인운하 건설과 그에 따른 선박의 안전운항을 도모할 수 있는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인운하 운항안전성 평가 시뮬레이션은 현재 정부가 계획한 운하의 제원을 토대로 각종 운항대상 선박의 규모와 종류 등을 감안, 미국 대형선박운항시뮬레이션시스템과 선박공학연구센터의 항만평가용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개발됐다.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는 개발된 시뮬레이션이 대상선박과 항만 등에 대한수학모형을 작성해 시뮬레이터에 입력, 바람, 조류 등 여러가지 자연조건 등을 변화시키면서 선박운항에 따른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전=김상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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