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98년부터 114안내 서비스가 전국 단일권으로 제공된다.
또 고객이 문의한 전화번호를 직접 연결해 주는 안내번호 직접 연결 서비스도 선보일 전망이다.
23일 한국통신은 114안내 서비스를 유료화하기 이전에 서비스를 고급화,정보화 함으로써 유료화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으로 산하 멀티미디어 연구소를 통해 내년 말까지 새로운 전화번호 안내시스템을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안내시스템이 개발되면 현재 각 지역별로 나뉘어져 있는 전화번호데이터베이스가 전국적으로 연동돼 전국 어디서나 타지역의 전화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안내된 번호를 기록해 다시 전화하지 않고도 곧바로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은 97년 말까지 신형 안내시스템을 개발해 98년부터 전국 33개 권역의 기존 안내시스템에 설치해 이르면 98년말부터는 전국 단일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또 전국 단일권 번호안내 등 신형안내 서비스 외에도 팩시밀리번호, 인터넷 주소 등 정보통신번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를 단순한 번호안내에 그치지 않고 번호정보를 재가공, 판매하는 첨단 번호정보서비스로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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