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그루지야 및 우즈베크 공화국에 총 2천4백만달러규모의 국산 전전자교환기를 수출한다.
23일 대우통신은 최근 그루지야 공화국 통신부에서 실시한 통신망 현대화사업 추진업체 입찰에서 프랑스 알카텔社와 함께 교환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통신은 그루지야 공화국 통신부 산하 구매기관인 뉴네트워크社와 4만회선 9백만달러 규모의 대용량교환기(DTS-3100)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대우통신은 또 우즈베크 공화국과도 대외경제발전협력기금(EDCF)에 의한전전자교환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천5백만달러 규모이며 수도인 타시켄트 및 안디잔 지역의 통신 현대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대우통신은 이번 그루지야 공화국 교환기 공급업체 선정에 따라 그루지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 트빌리시市등의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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