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가운데 경기에 가장 민감한 업종은 사무용기기이며 가장 둔감한 업종은 음식료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LG경제연구원이 지난 8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제조업 22개 업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무용기기, 선박, 기계장비, 전기기기, 자동차의 순으로 경기국면에 따른 월평균 생산증가율의 변동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저점, 상승기, 정점, 하강기 등 경기국면에 따른 월평균 생산증가율의 변동 정도를 나타내는 분산값을 살펴보면 사무용기기가 4.4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선박 3.02, 기계장비 1.97, 전기기기 1.75, 자동차 1.03의순이었다.
반면 분산값이 낮은 업종은 음식료(0.07), 섬유(0.08), 의료정밀과학(0.12) 등으로 이들 업종이 비교적 경기에 둔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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