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과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는 IBM의 탤리전트기술과 선社의 인터넷 프로그램 언어인 자바소프트웨어를 결합키로 합의,다양한 언어를 수용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로써 현재 영어로 된 자바에 국제적 문자 유니코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탤리전트기술을 채용함에 따라 자바는 다양한 국가의 언어차이를 자동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자바 애플릿이나 애플리케이션을 국제 데이터 시스템이나 숫자,또는 각국 언어에 따른 기호체계에 맞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선社의 존 케인거드 자바소프트부문 부사장은 이번 IBM의 탤리전트 기술라이선스는 그동안 자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이 계속 주장해 온 국제적 문자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수용한 것이라고 논평했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속보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잘 되면 몇주내 타결”
-
2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
3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4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5
대만 동부 해역 규모 7.0 강진…대만 전역서 진동 감지, 반도체 공장 일시 대피
-
6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레빗, 둘째 임신 공개…내년 5월 출산 예정
-
7
인간 최고 속도 돌파…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고속 '로봇견'
-
8
물속을 흐물흐물 움직이는 '가오리형' 수중 로봇
-
9
日 나고야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목 자른 범인은?…현직 경찰관 등 2명 수사
-
10
이란 화폐 가치 사상 최저로 '폭락'… 분노한 상인들 거리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