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업체로 부터 대량 구매한 회선에 특정 서비스를 부가, 기업에 다시 판매하는 휴대전화회선 再판매사업자가 내년 일본에 등장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통신관련 벤처기업인 日本通信은 노무라증권그룹등의 자본참여로 내년 1월부터 이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회선확보에나서고 있다.
이미 DDI계열의 휴대전화그룹과는 회선구입에 거의 합의했으며 NTT이동통신망그룹, 도요타자동차계열의 日本移動通信(IDO)과도 협의중이다.
휴대전화회선 재판매라는 새로운 업종의 등장으로 1천3백만대이상이 보급된 일본휴대전화시장에서는 휴대전화요금의저가화 및 서비스다양화 바람이일 것으로 보인다.
日本通信은 대량구매에 따라 휴대전화업체로 부터 10%정도 싸게 구입한 회선을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업체와 같은 기본요금으로 다시 판매한다. 통신요금은 휴대전화업체가 대형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10-20%의 할인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 입장에선 통신비용이 휴대전화업체로 부터 직접 구입한 경우과 같지만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얻을 수 있게 된다. 부가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회사전체, 지점별, 부서별, 단말기별 청구서를 발행하거나 통화내용을공, 사적인 것으로 구별해 청구서를 발급하는 것등이다.
일본의 휴대전화보급대수중 기업계약분은 약 10%정도에 불과하며 특히 기존 휴대전화업체는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수요에 몰려 기업용에는 충분한 서비스나 영업체제를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 영국, 독일등에서는 회선을 보유하고 있는 휴대전화업체와 구입회선을 소매하는 재판매사업체가 공존, 경쟁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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