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통신이 별도의 전용회선 없이 기존의 전화망을 통해 원격지 에서 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원격 영상 감시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컴퓨터통신(대표 강태헌)은 전화선을 통해 카메라로부터 입력되는 아날로그 영상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변환, 압축, 전송, 저장, 복원할 수 있는세트탑방식의 원격지 감시시스템인 「텔레픽처」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메라, 송신단말기, 모뎀 등 3부분으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3개의 기본포트와 별도 옵션으로 3개를 입력포트를 추가할 수 있어 총 6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하나의 단말기에 접속할 수 있으며 한 화면에서 4개의 장소를 동시에나타낼 수 있다.
또한 1백MB의 경우 18시간,1GB의 용량를 가진 하드디스크의 경우1백 85시간정도의 분량을 저장할 수 있으며 송신부의 센서입력 상태를 감지하여 경보음 및 경보상태를 표시할 수 있는 경보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VTR녹화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기존 폐쇄회로TV와는 달리 JPEG방식으로 직접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저장이 가능하고 원하는 지정시간만 검색할 수 있다는특징을 가지고 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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