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는 21일 일본 미쯔비시중공업과 고속도로 전자통행료징수시스템(ETCS)과 기계식통행료징수시스템(TCS)분야에 관한 기술제휴를 체결, 국내, 외시장에 공동진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가 이번에 기술제휴방식으로 도입할 ETCS는 마그네틱방식의 기계식시스템과는 달리 차량에 부착된 휴대용 무선중계기기와 통행료 징수소간을양방행 무선통신으로 연결, 통행료를 자동으로 징수하는 방식으로 차량번호인식기술, 스마트카드기술등 첨단기술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차량번호인식기술의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스마트카드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인 COS(Chip Operating System) 개발을 추진이다.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시범사업으로 준비중인 고속도로 ETCS에는 이 회사를비롯,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마르코니사와, 대우전자가 독일 보쉬사, 현대정보기술이 스웨덴 컴비텍사, 태일정밀이 이스라엘 파지락사, 갑우전자가 마이크로디자인사, 일본 스마트데이타뱅크 등 12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해 놓고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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