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와 소프트웨어, CD롬 타이틀 제작업체인 셈틀(대표 손승철)이최근 회사명을 「메닉스」로 변경하고 액정표시장치(LCD)관련 장비 사업을대폭 강화한다.
이 회사는 상호를 바꾸고 주식회사로 법인등록한 것을 계기로 LCD장비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총매출액의 40~50%를 LCD장비관련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며 그동안 미진했던 마케팅 부서도 대폭 보강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또한 해외 마케팅도 대폭 강화, 미국, 일본 등지로의 수출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현재 공업기술기반과제로 추진중인 LCD용 표면저항측정기 개발이 마무리되는대로 LCD관련 신규 장비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난 91년에 설립된 메닉스는 반도체 웨이퍼용 표면저항 측정기를 국산화했으며 그동안 담배자동연소시간 측정기, 윈도용 한글배너 등을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 및 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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