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동차업체의 무상수리 보증기간을 현재의 2배로 확대키로 하자 자동차업체들은 정비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직영 및 협력 정비업체확충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9개였던 직영 정비사업소를 올해 말까지는 24개로 늘릴 방침이며 지정 정비공장은 3백86개에서 4백27개로확대할 계획이다.
대우자동차는 회사가 직영하는 대형 정비사업소를 현재의 28개에서 연말까지 32개로, 퇴직사원 등이 경영하지만 규모와 운영은 직영 사업소와 같은 정비센터는 33개에서 41개로 늘릴 방침이다.
기아자동차는 현재 16개인 직영 정비사업소, 4백50개인 협력 정비업체를대폭 늘린다는 방침아래 서비스 전담업체인 기아자동차서비스와 함께 서비스망 확충방법과 대상지역 등을 협의중이며, 쌍용자동차는 현재 7개에 불과한직영 정비사업소를 대도시마다 설치한다는 방침아래 최근 인천 정비사업소를새로 개장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3백40개에 이르는 지정 정비업체를 내년까지4백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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