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가 19일 인터넷 검색소프트웨어인 「내비게이터 3.0」 정식버전을 출하했다. 이로써 지난주 「인터넷 익스플로러3.0」을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넷스케이프간 인터넷 검색소프트웨어경쟁이 한층 더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넷스케이프는 내비게이터 3.0이 라이브 오디오/비디오 전송부문에 강점을갖고 있는등 미래 멀티미디어 컴퓨팅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현재의 일방적인 웹(WWW)사이트 검색기능을 개선, 정보제공업체(ISP)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하는 양방향 전송기능인 「인박스 디렉트」기능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인박스 디렉트기능은 사용자들이자주 검색하는 웹사이트를 넷스케이프의 홈페이지에 등록해 놓으면 ISP들이제공하는 멀티미디어형식의 e- 메일을 자동으로 전송받을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이에 따라 내비게이터 3.0 사용자들은 넷스케이프와 제휴를 맺은 뉴욕타임즈, 스포츠라인 US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소니뮤직등이 제공하는 멀티미디어정보 서비스를 자동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MS의 익스플로러 3.0도 e-메일과 인터넷메일, 뉴스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멀티미디어기능에서는 내비게이터가 다소 앞선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MS의 「익스플로러 3.0」도 인터넷전화, 자바지원, VRML, 디지털인증등 기타 멀티미디어및 보안기능에서 내비게이터와의 차이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양 SW간 시장점유율 격차는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넷스케이프는 내비게이터 3.0이 90일의 시험서비스기간동안 무료로제공되고 이후에는 라이선스료를 지불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기관이나 비영리법인은 계속해서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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