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과 삼성전자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 시장에서 상호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 통신이 잠정 집계한 「디지털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디지털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총 17만3천명(한국이동통신 13만5천5백명, 신세기통신 3만7천5백명)으로 LG정보통신과 삼성전자가 각각 40%의 시장을 차지해 전체적으로 80%(추정치 13만8천8백명)가량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또한 美 퀄컴사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제품을 공급받고있는 코오롱정보통신은 16%(2만7천5백여대), 현대전자가 4%(6천7백여대)를각각 차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통신사업자별 시장 점유율을 보면 한국이동통신의 경우 LG정보통신이 47%(6만3천7백여대)를 차지해 제일 높았으며 삼성전자가 38%(5만1천5백여대),코오롱정보통신 12%(1만6천3백여대), 현대전자가 3%(4천여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2이동전화사업자인 센세기통신은 삼성전자가 47%(1만7천6백여대)로시장점유율 선두를 차지했고 코오롱정보통신이 30%(1만1천3백여대), LG정보통신이 16%(6천여대), 현대전자가 7%(2천6백여대)를 각각 차지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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