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이 데이터통신용 33.6kbps급 집합형 모뎀(모델명크리스탈7210(R))을 개발, 이달 말부터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개월동안 모두 1억5천만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된 이 집합형 모뎀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V.34의 권고사항을 준수했으며 마이크로 프로세서및 초대규모직접회로(VLSI) 모뎀 칩으로 설계돼 높은 신뢰성을 구현했다.
동기·비동기식 이중방식을 채택한 이 집합형 모뎀은 ITU-T V.42/MNP 클래스4에 따른 에러제어기능과 ITU-T V.42바이스/MNP클래스5에 의한 데이터 압축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선로의 상태 및 동작상태를 자동으로 판독해 망관리시스템(NMS)에서 자동으로 복구시켜주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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