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유완재)은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 부품사진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시스템은 제품 수출시 부품포장(KD)을 확인하기위한 시스템으로 각종부품과 부품 포장의 사양에 관한 데이터를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관리하면서 개별 부품의 포장 상태를 디지탈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이미 촬영되어있는 사진을 컬러 스캐너로 읽어들여 부품 입출고및 조립 공정에서 컴퓨터상에 재현된 부품 형상과 실제 해당 부품을 비교 확인할수 있다.
이시스템은 부품의 형상을 컬러로 입력,재현할수 있는 컬러 이미지 기술과별도의 검색과정 없이 바코드로 해당부품의 형상을 찾아내는 바코드 인식기술을 결합한 최첨단 이미지 처리시스템이다.
대우자동차는 이시스템을 활용해 폴란드,우즈벡공화국,루마니아,인도등 현지 공장에 각종 부품 수출시 활용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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