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당분간 더 떨어질 것으로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인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가 전망했다고 美불룸버그 비지니스 뉴스가 최근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TI의 케빈 맥개리티 반도체사업 책임자는 메모리 가격이 올들어 이미 큰폭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이번 분기에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메모리 가격의 추가 하락폭은 상반기보다는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D램 가격의 경우 PC 업계의 수요 부진으로 2.4분기에만 50% 하락하는등 상반기 내내 급락세를 나타내 현재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75%나 떨어진 상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D램을 중심으로 한 메모리 가격이 차츰 안정세를 회복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공급능력 과다 등 불안 요인이 잠복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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