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전선(대표 최병철)은 최근 컴퓨터를 이용한 전선자동설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전선자동설계시스템은 물류관리와 생산공정의 자동화시스템구축에 필요한 설계도면을 컴퓨터를 이용해 유지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최근 기업들이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고 기업내부에서도 인트라넷을 구축, 활용함에 따라 발주·수주·설계·제조·물류 등 관련자료를전자문서화하고 CALS(광속상거래)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극동전선은 이 제품을 PC환경에 맞도록 기본사항과 선택사항 등 각각 16가지로 구분, 패키지화해 상품화할 계획이며 향후 기술용역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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