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세계무역기구(WTO)의 국가별 무역정책 및 관행검토제를적극 활용키로 하는등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전략적 차원에서 지원키로 했다.
1일 통산부는 현재 세계무역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별 무역정책 및관행검토제도를 분석해 우리기업에 해당국의 교역 및 투자·환경등을 제공하는전략정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통산부는 또 현지 진출기업 및 KOTRA·무역협회 등 관련단체와 산업연구원(KIET)등으로 국가별 검토 작업반을 구성, WTO 출범이전과 이후의 무역정책 및 관행을 검토하고 이를 향후 국가별 대책마련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통산부는 이를위해 KOTRA와 무역협회 등의 PC통신망을 활용,업계에 각종자료를 제공키로 했다.
통산부의 이같은 방침은 국제기구에서 검토된 정보를 우리기업에 사전에제공함으로써 현지진출 기업으로써 겪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분쟁이 발생할 경우 국제기구에 이의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는 등의 이점이있기 때문이다.
현재 WTO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별 검토제도는 무역정책 검토와 WTO 가입검토가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캐나다 등 8개국에 대한 무역정책검토와10개국에 대한 가입검토가 진행중이라고 통산부는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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