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독일의 석·박사 과정 이공계 대학원생 상호방문, 연구활동을통해 상대국의 과학기술현황을 이해하기 위한 「한·독 대학원생 하계 연수사업」이 7, 8월 두달동안 진행된다.
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은 15일 대덕연구단지 소재 과학재단 회의실에서 박진호 사무총장과 독일 대사관 칼 프린츠 부대사, 독일 대학원생 및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연수 참가자를 위한 환영행사와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교환연수에 들어갔다.
이공계 대학원생 11명이 참여하는 이번 하계 연수사업은 지난해 3월 김영삼 대통령의 구주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학재단과 독일학술교류처가 양국의이공계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공동 추진키로 합의,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원생들은 김환준씨(과기원 수학과 박사과정)를 포함해독일의 에센 대학을 비롯해 슈투트가르트 대학·막스플랑크 연구소 등에서,독일 대학원생들은 과기원·서울대 등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연수중에있다.
과학재단은 이번 사업이 우수 과학도와 각 지도교수들에게 상대국의 대학및 연구기관 연수를 통해 양국 과학기술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향후 실질적인 양국 공동연구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재단은 또한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유럽의 기술 주도국인 독일과의 과학기술협력을 더욱 확대, 과학기술 부문에 있어 전방위 협력체제 구축을 희망하고 있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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