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지가 국내 폐신문펄프를 사용해 만든 전자복사용지와 태원전기통신이개발한 카드식 전력사용료 선불시스템 등 4개 품목이 NT(신기술)마크를획득했다.
중소기업청은 6월의 신개발기술로 전자복사용지, 카드식 전력사용료 선불시스템을 비롯해 기인시스템의 동기 접속형 디맨드 컨트롤러와 상진케미칼이개발한 염화비닐 피복 강판용 접착제 등 4개 품목을 선정해 NT(신기술)마크를 부여하고 신기술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NT마크를 획득한 대한제지의 전자복사용지는 복사기 드럼 변질의주원인인 회분을 전혀 혼합하지 않고도 복사지의 불투명도, 인쇄적성 평활도및 강도 등의 품질특성을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연간 약 13억원의 펄프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태원전기통신의 카드식 전력사용료 선불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카드식 선불 계량시스템으로 공사현장 등 임시전력을 사용하는 곳에서 편리하게사용할 수 있다.
상진케미칼이 개발한 염화비닐피복 강판용 접착제는 전자제품의 외장에 사용되는 강판위에 염화비닐을 부착하는 접착제로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점이인정돼 NT마크가 부여됐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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