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외국 네트워크업계, 영업 호조에 인력 확충붐

*-1∼2년 전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네트워크업체들이 최근 국내 네트워크시장 공략을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

시스코시스템즈·베이네트웍스·메지·유비네트웍스 등 업체들은 7,8월 중에기존 사무실보다 평균 열 배가 넘는 대규모 사무실을 새로 마련하고 전문인역도 현재보다 3∼4배 가량 더 충원한다는 계획.

이들 업체의 한 관계자는 『사업이 잘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아시아지역에서 이처럼 빠르게 사무실·직원 규모를 확대하는 지사는 한국밖에 없어 본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며 얼굴에 희색이 가득.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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